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최지우 투입
배우 최지우(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15일 출국 전 공항에서 출연진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tvN 제공
“이서진, 최지우 보고 입 찢어질 듯!”
‘지우히메’가 짐꾼으로 변신한다. 배우 최지우는 15일 밤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촬영을 위해 이순재 등 꽃할배 출연진과 함께 출국했다. ‘할배’들의 가이드이자 짐꾼인 이서진을 보조하는 역할이다. 최지우는 여행 기간인 열흘 내내 동행할 예정이다.
‘꽃할배’ 제작진은 “‘삼시세끼’ 출연 당시 기존 꽃할배 출연진과 호흡이 잘 맞아 그때 이미 함께 여행을 가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지난해 ‘삼시세끼-정선 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손수 김장을 하고 고스톱을 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