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 DB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서울시가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설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응급·당직 의료기관 540곳과 휴일 지킴이 약국 1천480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직의료기관으로는 성동 서울연합의원 등 야간·휴일 지정진료기관 49곳, 이 밖에 병·의원 평균 540곳이 돌아가며 비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설 연휴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 ‘열린약국찾기’, ‘울동네 안전상비 의약품 판매장소 찾기’ 등을 통해서도 알아 볼 수 있다.
또한 설 연휴 서울 시내 당직 병원과 약국이 궁금하거나 급하게 건강 상담이 필요할 때는 119나 120으로 전화하면 되며, 119에선 전문의 의료상담과 외국어 상담도 제공한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13개 품목은 집 근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