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임영규/채널A
임영규, 또 술집 난동으로 구속기소...술 얼마나 마셨나 보니 헉!
임영규 구속기소
배우 임영규(59)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임영규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돈을 내지 않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리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영규는 당시 발렌타인 17년산 5병과 안주 등 시가 200만 원 상당의 술을 마기고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또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팔꿈치고 얼굴을 가격하는 등의 소란을 피웠다.
임영규는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서울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피운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이 혐의로 임영규는 지난달 20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임영규는 영화 ‘화랭이(1986년)’, 드라마 ‘이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등에 출연했다.
사진=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