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배용준 결별/동아일보DB
‘결별’ 배용준 소속사 대주주...연예인 주식부자 3위, 주식 평가액이 무려
배우 배용준(43)이 결별 소식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연예계 주식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재조명 받았다.
올해 1월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4년 말 종가 기준 1억 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 주식부자는 모두 14명으로 집계됐다.
배용준은 키이스트의 주식 2190만 510주를 소유, 15일 종가 3210원 기준 703억 원 주식 평가액을 보유했다.
배용준은 KBS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해 ‘젊은이의 양지’, ‘호텔리어’, ‘겨울연가’ 등에 출연했다.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출연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한편, 17일 한 매체는 배용준이 1년여 간 교제한 재벌가 여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결별설에 대해 “배용준이 여자친구와 결별했다”고 인정했다. 결별 이유와 정확한 시기 등 자세한 부분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앞서 배용준은 2013년 12월 1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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