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경영정보과를 신설하는 직제 개편을 단행했다. 또 조세특례제도과와 거시경제전략과, 서비스경제과, 외화자금과 등에 각각 1~2명의 직원을 증원했다.
기재부는 17일 “공공기관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리하기 위해 공공정책국 산하에 총원 8명으로 구성된 경영정보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정책국은 정책총괄과, 제도기획과, 재무경영과, 평가분석과, 인재경영과, 경영혁신과, 경영정보과 등 ‘1국 7과’ 체제로 운영된다. 경영정보과는 첫 작업으로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을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