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DB
명절 스트레스 1위
구정 연휴를 하루 앞둔 가운데, 명절 스트레스 1위 설문 조사가 눈길을 끈다.
15일 사랑방미디어(www.sarangbang.com)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지역 주부 284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나를 가장 괴롭히는 것’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음식 장만부터 차례상차리기, 설거지까지 온종일 이어지는 가사일을 남편이 도와 주느냐는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54%가 ‘아니다’라고 답해 가사 분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남편이 돕는 경우는 줄어들었다. 20~30대 주부 중 남편이 가사일을 돕는다고 답한 비율은 60%였으나, 40~50대 주부들의 응답률은 4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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