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동아일보 DB
서울→부산 6시간 50분, 귀성길 교통정보 모바일 어플로 확인한다
17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귀성길에 오른 차량들로 곳곳에서 이미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부산 도착 예상 소요시간은 승용차 기준으로 6시간 50분이다.
실시간으로 귀성길 교통정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통상황 정보를 알려주는 앱은 고속도로 교통정보·고속도로 상황제보·T맵·Hi-쉼마루 휴게소·착한 정비 등 다양하게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에서는 고속도로와 국도 교통상황 등의 다양한 교통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고속도로 상황제보’에서는 전국 운전자들로부터 제보 받은 사고 정보를 받을 수 있다.
‘T맵’은 미래 시점의 도착·출발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언제 갈까?’ 기능에 명절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반영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막히는 귀성길, 주행 중 전방 영상 촬영 및 이메일 전송이 가능한 블랙박스 기능도 탑재했다.
‘착한정비’ 앱은 주변 정비업체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제공해 준다.
서울→부산 6시간 50분 소요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속도로 교통 상황, 귀성길에 활용해야지”, “서울→부산 6시간 50분걸리네, 모바일로 확인해봐야지”, “고속도로 교통 상황, 앱 보면 빨리 내려갈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