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분이 남편 차승환을 소개했다.
파티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MC 김예분은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남편 차승환이 MBC 공채개그맨인 사실을 전했다.
이 날 김예분은 불혹의 나이에 만난 남편 차승환에 대해 “결혼한 지 햇수로 3년 됐다. 신랑은 나와 동갑이다. 내가 사실 결혼하고 열심히 살 자신이 없었다. 결혼이라는 건 남편을 순종하고 받들어야 하는데 그게 힘들 것 같아 망설였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택시’는 2015년 출발 특집으로 꾸며져 90년대 스타MC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녀 스타 김예분이 출연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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