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솔지/EXID 공식 트위터
‘복면가왕 솔지’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 솔지가 ‘복면가왕’ 우승 소감을 밝혔다.
18일 솔지는 EXID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온가족이 모여서 복면가왕 본방사수했어요! 보면서 또 한 번 울었다는. 감사합니다!”라며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트뿅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앞서 솔지는 이날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외모에 가려졌던 폭풍 가창력을 뽐내며 복면가왕에 올랐다.
이날 솔지는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완벽 소화해 객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끝까지 가면을 벗지 않고 퇴장한 솔지는 대기실에서 얼굴을 공개, “이렇게 ‘복면가왕’이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10년 노래한 게 헛된 일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복면가왕 솔지. 사진=EXID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