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태식은 뇌경색을 앓은 뒤 혈압 관리에 신경을 쏟고 있다.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7시 10분 ‘TV 주치의, 닥터 지바고’
고혈압은 한국인 사망 원인 2위로 꼽힐 만큼 방치해두면 순식간에 위험에 빠트리는 무서운 질환이다. 과거에는 중년 또는 노년기에 조심해야 할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이제는 20∼30대라고 안심할 수 없다.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리던 개그맨 이태식은 뇌경색으로 TV에서 모습을 감췄다. 평소 혈압이 높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뇌경색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태식은 지금도 뇌경색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심초사하며 혈압을 관리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발병률을 낮출 수 있을까. 그 방법이 오후 7시10분에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