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현 동숭동 빌딩
지난 20일 조재현과 딸 조혜정의 일상이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공개되면서 과거 조재현의 빌딩 등 경제력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조재현을 소개하며 “조재현의 아버지가 석유 관련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다. 엄청난 부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서 중구에 빌딩을 많이 가지고 있다. 대단하다”라고 대답했고 조재현은 “어떻게 알고 있느냐”며 놀라워했다.
한 매체가 보도한 ‘2015 연예인 빌딩 부자 순위’에 따르면 1위 이수만, 2위 양현석에 이어 3위에 조재현이 올랐다. 조재현은 동숭동에 지하 3층 / 지상 10층 빌딩을 소유하고 있으며 시세는 350억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소유하고 있는 서울 종로구 동숭동 빌딩 시세를 350억이라고 설명했다. 또 빌딩과 토지를 총 170억에 매입했고, 철거를 거쳐 2014년 2월 준공(지하 5층·지상 6층)했다고 전했다.
조재현은 연극 제작사 ‘수현재’ 대표도 맡고 있는데 수현재는 동숭동에 있는 그가 소유한 빌딩의 이름을 의미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