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회장 임문수)은 경남 산청 딸기를 100% 사용한 새로운 메뉴 ‘리얼 스트로베리(Real Strawberry)’ 4종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산청 딸기는 고도가 높고 일교차가 큰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자라 일반 딸기보다 당도가 높고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딸기의 품종 중 하나인 장희 딸기는 다른 품종보다 길이가 길고 날씬한 형태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강하다.
이번에 드롭탑이 선보이는 리얼 스트로베리는 생(生) 스트로베리 탑 요거트, 생 스트로베리 주스, 생 스트로베리 페스츄리, 생 스트로베리 모카 크로넛 등 네 종류로, 신선한 산천 장희 딸기를 냉동 또는 다른 재료와 섞지 않고 100% 생으로 사용해 만들었다.
드롭탑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 13일부터 페이스북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퀴즈 정답을 맞춘 100명을 선정해 벨기에 수제 초콜릿을 증정할 예정이다.
드롭탑 한지영 마케팅본부장은 “먹거리를 선택할 때 원산지를 꼼꼼하게 따지고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지리산 산청에서 재배된 생 딸기를 사용한 스트로베리 4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드롭탑을 방문하는 고객들께서 신선한 제철과일로 만든 신메뉴와 함께 상큼하고 달콤한 봄의 기운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