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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몸상태 최악…세계선수권·전국동계체육대회 등 불참
‘빙속 여제’ 이상화(26)가 당분간 숨고르기에 나선다.
이상화는 25일부터 나흘간 서울, 인천, 강원, 전북 등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불참키로 했다. 3월7∼8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와 21∼22일 독일 에르푸르트 월드컵 파이널에 참가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상화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컴퍼니 관계자는 23일 “몸 상태가 좋아진다면 참가 기회를 엿볼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말했다.
이상화는 당분간 몸 상태를 완전히 추스른 뒤, 다음 시즌을 기약하기로 했다.
박상준 기자 spark47@donga.com 트위터 @sangjun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