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사진=JTBC).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올해 여행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복수의 해외 여행 전문가는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를 선정, 이곳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제여성여행센터 웹사이트 대표인 줄리 크로이처도 “전 세계 유명 도시 중 여성에게 이토록 불친절하고 위험한 곳이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면서 “인도의 경우 매 12분마다 성범죄가 발생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터키와 모로코 등은 여성 차별이 매우 심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데일리메일이 거론한 터키는 이미 JTBC ‘터키 여행의 기막힌 진실’이란 이름으로 방송을 탔다.
방송에 따르면 한국 여성에게 처음 보는 터키 남성이 다가와 아무렇지 않은 듯 “너 나 원하지?”, “나랑 같이 술마시러 가지 않을래?”, “카메라 끄고 키스해줘”라고 말한다.
터키 여행객 최소희 씨는 JTBC에 “터키가 세계에서 남성들이 가장 추근대는 거 같다”면서 “그런 말을 듣는 거 자체가 수치스럽다”고 표현했다.
국제여성여행센터 웹사이트 대표인 줄리 크로이처도 “전 세계 유명 도시 중 여성에게 이토록 불친절하고 위험한 곳이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면서 “인도의 경우 매 12분마다 성범죄가 발생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터키와 모로코 등은 여성 차별이 매우 심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