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원전에 임시보관중인 폐기물
② 경주방폐장으로 옮겨
③ 10만 드럼 규모 ‘사일로’에 저장
다음 달 가동을 앞둔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방폐장)이 24일 언론에 공개됐다. 원전 내부에 임시 보관 중인 폐기물(① 위)은 특수 트럭에 실려 방폐장으로 옮겨진 뒤(② 가운데) 거대한 저장고인 ‘사일로’에 저장된다(③ 아래). 경주 방폐장은 6개의 사일로가 있으며 총 10만 드럼의 방사성 폐기물을 저장할 수 있다.
경주=서영수 기자 kuki@donga.com·한국원자력환경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