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서울상의 회장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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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신임 서울상의 회장으로 재선출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신임 부회장 3명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박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이만득 삼천리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24일 제22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 “상공인들이 조금 더 혁신하고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희망의 싹이 피어날 것”이라며 “상공인부터 솔선수범해 사회 구석구석에 빛이 비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서울상의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018년 3월까지다.
김호경 기자 whalefish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