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이나영이 단편영화로 돌아온다.
이나영은 영화 ‘족구왕’으로 재능을 발휘한 우문기 감독의 단편영화 ‘슬픈 씬’의 촬영을 최근 마쳤다.
또 ‘족구왕’의 주인공인 유망주 안재홍과도 호흡을 함께했다.
영화 촬영이 한창인 가운데 슬픔을 들키지 않으려는 여배우와 그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붐맨’의 모습이 담겼다.
‘슬픈 씬’은 패션월간지 ‘W Korea’와 KT&G 상상마당이 손을 잡은 ‘맥무비 프로젝트-여자, 남자’ 가운데 한 편이다.
3월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