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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면? 광주폴리텍, 5탄 “쌍둥이 형제의 취업 성공기”

입력 | 2015-02-25 11:06:00


지난 13일, 2014학년도 졸업식을 거행한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학장 이종태) 화제의 인물은 똑 닮은 외모로 항상 함께다니는 최동원, 동선 형제다. 이들은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쌍둥이로 2011년 광주캠퍼스 자동화시스템과에도 함께 입학하였다.
 
두 형제가 광주인성고등학교에 함께 재학 중일 때 삼촌의 추천으로 폴리텍대학의 자동화시스템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입학 상담을 해 본 후, 폴리텍으로의 진학을 결심했다.
“학교의 최첨단 장비들을 직접 보고 교수님들의 상세한 학과 설명 등을 들으면서 평생기술을 배워 평생직업을 갖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라며 최동원 학생은 진학동기를 밝혔다.
 
폴리텍 진학에 성공한 형제의 열정은 성실한 학교생활로 이어졌고, 2년 간의 대학생활 내내 학과 상위권을 유지하며 학과성적 1, 2 등을 다투기도 했다. 뛰어난 성적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겸비한 두 형제는 LG화학으로 동반 입사할 수 있었다. 최동원 학생은 지난 9월부터 청주에서 근무 중이며 최동선 학생은 올 봄에 입사할 예정이다.
 
그들은 입사비결 중 하나로 인성교육을 꼽았다. “광주캠퍼스의 자체 학생 인성인증제도인 '바른기술人 101'에 기반한 교수님들의 인성교육은 입사면접은 물론 회사에서 사회생활을 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론이 아닌 실습 위주의 현장중심 교육은 회사의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최동원 학생은 말했다.
 
“저는 다시 고3으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망설임 없이 폴리텍을 다시 선택할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저처럼 폴리텍을 통해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라고 이야기 하며 활짝 웃는 두 형제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폴리텍의 밝은 미래를 그려본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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