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스포츠동아 DB
독립야구단 미라클이 공식 창단된다.
지난 23일 호서대학교 야구학과와 인터내셔널 스포츠그룹은 MBC청룡 출신 김인식 전(前) LG 2군 감독을 사령탑으로, 오는 3월 독립야구단 미라클 창단식을 갖는다고 알렸다.
미라클은 팀 이름처럼 한국 야구에 기적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프로의 벽에 좌절해야 했던 선수들을 모아 제2의 고양 원더스 기적을 만들겠다고 나선 독립야구단 미라클은 현재 20명 가까운 선수들이 독립야구단 미라클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립야구단 미라클 창단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독립야구단 미라클 관계자는 선수 수급이 원활해지고 후원 기업도 생기면 4개 팀까지 독립구단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두고 1개 팀 운영도 쉽지 않은데 3개를 더 만들겠다는 것은 가능성이 높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독립야구단 미라클 시작은 좋은 것으로 보인다. 거물급 야구계 인사가 코치진으로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