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베이비카라’ 소진, 5년 연습생 겪고 자살

입력 | 2015-02-25 15:03:00

베이비카라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이 안타깝게 세상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소진은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경찰은 소진이 해당 아파트 10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판단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베이비카라’ 소진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MBC뮤직 ‘카라프로젝트: 더 비기닝’에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진은 평소에는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지만 무대에서는 180도 변해 섹시함과 성숙함을 뽐내는 팔색조 매력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소진 측 관계자는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소진은 5년 동안 DSP미디어에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가수의 꿈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진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