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교육 기업 장원교육(대표 문규식 www.jangone.co.kr)이 만 3~6세 유아들에게 효과적으로 한글을 가르칠 수 있도록 가에서 마까지 총 5개 과정으로 설계한 ‘장원 세이펜 한글’의 개발을 완료하고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이의 자기주도적 흥미 유발을 위해 말하는 전자 연필 ‘세이펜’으로 동화와 단어의 발음을 들으며 글자와 문장구조를 익히는 통문자 학습법과 조어 체계를 익히는 자모음 학습법의 장점만을 절충해 균형학습을 유도하는 것이 이 교재의 특징이다.
‘장원 세이펜 한글’은 어린이들의 어휘 및 독해 학습용으로 이미 보급 중인 ‘장원 국어랑 독서랑’으로 진입하기 전에 낱글자를 먼저 익히는 전 단계 역할을 맡는다. 자모음부터 어휘력과 문장, 독서까지 계단식의 일관된 체계로 학습할 수 있게 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