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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베이비카라’ 소진 자살에 “할 수 있는 부분 돕겠다”

입력 | 2015-02-25 16:44:00

베이비카라 소진


‘베이비카라 소진’

DSP미디어 측이 ‘베이비카라’ 멤버였던 소진이 사망한 사실을 하고 심경을 언론에 통해 전했다.

25일 DSP미디어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오늘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 들었다. 너무 안타깝다. 우선 유족들을 위해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도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베이비카라’ 소진은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진이 해당 아파트 10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판단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에 들어갔다.

‘베이비카라’ 소진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MBC뮤직 ‘카라프로젝트: 더 비기닝’에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소진은 평소에는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지만 무대에서는 180도 변해 섹시함과 성숙함을 뽐내는 팔색조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진은 5년 동안 DSP미디어에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가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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