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26일 렉서스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NX 200t를 출시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하이브리드 NX 300h에 이은 NX의 고성능 모델이다. NX 200t에는 렉서스가 개발한 2.0리터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엔진과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동급 최강의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공식 판매는 3월 3일부터. 수프림 5480만 원, F 스포츠 6100만 원, 이그제큐티브 6180만 원이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