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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 “강남에서 포장마차 두 곳 운영 중…아쉬운 게 없다”

입력 | 2015-02-26 15:36:00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방송 화면 캡처


버블시스터즈 출신 가수 영지가 강남에서 포장마차를 운영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와 남성듀오 노라조(조빈-이혁)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가 “강남에서 포장마차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자 영지는 “2곳을 운영 중이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영지가 “포장마차 1호점이 잘 돼서 2호점까지 열었다”고 말하자 컬투는 “너무 불리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영지는 “그래서 좀 거만하다. 아쉬운 게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지는 2003년 버블 시스터즈 1집으로 데뷔했으며, 지난달 21일 신곡 ‘내가 나라서 미안해’ 음원을 발표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