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창조경제 혁신 콘퍼런스]동아일보-채널A 주최 300여명 참석자 메모하며 발표 경청
‘창조경제’ 뜨거운 관심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5 창조경제 혁신 콘퍼런스’에서 최맹호 동아일보 대표이사 부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벤처기업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연세대 경영학과 3학년 윤성춘 씨(24)는 26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5 창조경제 혁신 콘퍼런스’에 참석한 후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 300여 명은 첫 강연부터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사례 발표, 오후에 이어진 토론회까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부 참석자들은 “창조경제 정책의 방향을 제시해줬다”고 입을 모았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가 했어야 할 행사”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미래창조과학부 한소희 창조경제기반과 사무관은 “각 지역 센터장의 성과 발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생생한 정보”라고 말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