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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 장수정, 10개월 만에 국제대회 정상

입력 | 2015-03-02 03:00:00


한국 여자 테니스의 기대주 장수정(삼성증권·사진)이 10개월 만에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장수정은 1일 호주 클레어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호주 서키트 단식 결승에서 피아 쾨니히(오스트리아)를 2-0(6-3, 6-3)으로 눌렀다. 이로써 장수정은 지난해 5월 ITF 요넥스오픈 챌린저 이후 다시 정상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