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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주의력·집중력 떨어지는 아이에 도움

입력 | 2015-03-02 10:59:00

사진 = 동아닷컴DB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가 화제다.

달걀은 두뇌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생산을 도와준다. 이 성분은 학습능력과 깊은 관련을 가진 물질이다. 때문에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학습능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달걀은 모든 식품 중에서 레시틴(Lecithin)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사람의 뇌는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 중 30%가 레시틴으로 이루어져 있다. 레시틴은 기억의 저장과 회생에 필요한 신경신호를 전달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며 기억력 증진과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달걀은 눈의 망막을 보호하는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Lutein)과 제아크산틴(Zeaxanthin)이 풍부하다. 이들 성분은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들로 나이 든 사람들은 녹내장과 황반변성 등의 발생률을 낮춰줄 수 있다.

달걀에는 비타민A와 B, E를 비롯해 철분, 아연, 인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또 갑상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오드와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항산화제인 셀레늄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걱정 때문에 달걀 섭취를 꺼린 사람도 많다. 이에 달걀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은 과잉 섭취를 걱정할 영양소가 아니라고 전문가는 조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나도 챙겨 먹어야지”,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달걀은 누구에게나 좋은 듯”등의 반응을 보여줬다.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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