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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성유리, ‘극비 결혼설’ 이후 첫만남… 호칭으로 ‘남편’

입력 | 2015-03-02 16:12:00


‘김건모 성유리’

가수 김건모 성유리가 드디어 만났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는 김건모가 참여, 성유리와의 ‘극비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지난 2010년 ‘국민가수’ 김건모와 ‘원조 요정’ 성유리가 미국 뉴욕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던 바 있다. 당시 김건모와 성유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성유리는 ‘결혼설’ 이후 5년 만에 재회하게 된 김건모에게 “남편”이라고 부르며 장난쳤다.

이에 MC 김제동은 “(김건모가) 불편해 하는 것 같다”며 “진짜 아무 일도 없었던 거냐?”고 질문했고, 김건모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건모 성유리의 ‘극비 결혼설’에 대한 진실은 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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