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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결혼, 예비 신부 하시시박 예명 알고보니? “인도 여행 중…”

입력 | 2015-03-04 09:55:00

봉태규 하시시박 결혼. 사진=동아닷컴DB, 하시시박 인스타그램


봉태규 하시시박 결혼

배우 봉태규가 오는 10월 품절남이 된다.

예비 신부는 2세 연하 유명 포토그래퍼 하시시박(본명 박원지)씨다.

봉태규 측근은 3일 뉴스엔을 통해 "봉태규가 오는 10월 하시시박과 결혼할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날짜와 시간은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봉태규는 하시시박 씨와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친분을 쌓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서로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결혼 계획까지 세우게 됐다.

측근은 "봉태규와 하시시박이 워낙 성향과 코드가 잘 맞아 관계가 급속도로 발전했다"며 "지난 설 연휴께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일정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하시시박 씨는 이미 과거에 SNS를 통해 결혼을 예고 한바 있다. 약 2개월 전 그의 SNS에는 커플링을 낀 남녀의 손 사진이 올라왔고 지인들은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예비 신부 하시시박 씨는 1981년생인 봉태규보다 2세 연하이며, 청초하고 단아한 미모를 소유하고 있다. 그는 업계에서 개성 넘치는 실력파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연예인들과도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다. 걸그룹 ‘에프엑스(f(x))’의 앨범 재킷 작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하시시박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도 여행 중 ‘하시시’라는 단어를 듣고 누구나 발음하기 쉬운 말이라고 생각해서 하시시박으로 예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봉태규는 현재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맹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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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