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논란.
‘욕설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태임이 예능에 이어 드라마에서도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4일 한 매체는 “이태임이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자진 하차한 데 이어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까지 하차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내반반’ 제작진 측은 “이태임의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분량을 줄이는 것을 조율 중이다”라며 이태임의 하차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태임은 ‘띠과외’에서 겨울 바다 입수 후 ‘춥지 않냐’ ‘괜찮냐’는 상대 출연자의 말에 심한 욕을 하며 화를 내 논란이 불거졌다. 또 ‘내반반’ 촬영장서 제작진과 마찰도 빚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이태임은 건강상의 문제를 들며 ‘띠과외’에서 자진 하차했다. ‘띠과외’ 제작진은 오는 5일, 12일 이태임의 방송 분량을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네티즌들은 이태임 논란에 대해 “이태임 논란, 무슨 일이야 정말?” “이태임 논란, 이상하다”, “이태임 논란, 문제 있나 정말?”, “이태임 논란, 이해가 안되네”, “이태임 논란, 해명도 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