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김주하 사표 수리
MBC'뉴스데스크' 앵커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주하가 18여년 만에 MBC를 떠난다.
3월 4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김주하 전 앵커는 6일자로 MBC에서 퇴사한다.
지난 2007년에는 주말 뉴스데스크 단독 앵커로 발탁, 지상파 메인뉴스 첫 단독 여성 앵커 타이틀를 가졌다.
김주하는 그러나 최근 가정사와 이혼소송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었다.
앞서 김주하 앵커는 지난 24일 TV조선 이적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MBC 관계자는 김주하의 인사와 관련한 공고는 없었다고 전했다. 김 전 앵커는 “솔직한 마음으로는 사표 수리가 된 후 조금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18년동안 달려왔기 때문에 쉬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손석희 박혜진 최일구 등 수많은 스타 앵커를 배출했으나 모두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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