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성동구 뚝섬로 이마트 성수점에서 최성재 이마트 식품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농축수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신선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 홍보행사가 열렸다. 이마트는 앞으로 연간 100억 원을 투자해 농축수산 농가를 지원한다. 1차로 선정된 농가 8곳을 포함해 30곳 정도를 뽑아 매출액을 2∼7배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마트는 선정된 농가가 생산한 상품의 매입을 늘린다. 신문광고를 따로 해주거나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주는 등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국산의 힘 홈페이지(www.poweroflocalfoods.com)’를 통해 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이마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