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씨스타 소유가 9일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지난주 그가 선보인 애교가 화제다.
소유는 2일 방송분에서 샘 킴 셰프를 “오빠”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 소유는 이날 “샘킴 오빠의 ‘치킨 요로케’는 따라해보기도 했다. 샘킴 오빠 화이팅”이라며 특급 애교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한편, 이날 밤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소유는 ‘허세 셰프’로 통하는 최현석 셰프와 함께 듀엣곡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녹화 중 소유와 함께 ‘오피셜리 미씽 유 투’(OfficiallyMissingYou, Too)를 부른 최현석 셰프는 평소 소유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출연자들은 최현석에게 “공기 반 허세 반”이라는 평가를 했고 정창욱 셰프는 “요리나 하시죠”라는 독설로 최현석을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