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닉룸' 한 장면.
‘스마트폰 중독’
스마트폰 중독이 인간관계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최근 영국 더비대 연구팀은 스마트폰 사용자 256명(평균나이 29.2세)을 대상으로 하루 사용량, 성향 등을 조사했다.
응답자들은 하루 평균 3.6시간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썼다. 대부분의 응답자는 스마트폰 때문에 실제 생활에서 인간관계에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SNS(87%)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꼽았다. 카카오톡, 라인 등 인스턴트 메시지 앱이 52%, 새로 나온 앱이 51%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응답자의 35%는 운전 중 등 사용이 금지된 상황이나 장소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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