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면 끝?’ 고물상에서도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면 ‘보물’을 찾을 수 있다.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8시 20분 ‘관찰카메라 24시간’
유행에 민감해질수록 버리는 것에 익숙해진다. 낡거나 망가지지 않았어도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버리는 일이 많다. 여기서 발견되는 새로운 사실. 고물이 보물로 둔갑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폐차장, 고물상, 구제 상가 등에서 ‘보물’을 건지는 방법이 공개된다.
서울은 전 세계에서 옷값이 가장 비싼 도시로 알려져 있다. 영국의 시사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계열사의 분석기관인 EIU에 따르면 서울의 옷값은 ‘패션의 도시’ 뉴욕의 2배에 달한다고 한다. 하지만 종로의 광장시장은 예외다. 남이 버린 옷이라는 인식을 지우고 ‘보물찾기’를 하다보면 명품 브랜드의 모 100% 코트를 1만 원 이하에 구매할 수 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