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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모씨 파가니니 바이올린 콩쿠르 1위

입력 | 2015-03-11 03:00:00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씨(20·사진)가 8일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폐막한 ‘제54회 프레미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밝혔다. 한국인이 이 대회에서 1위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씨는 2만5600유로(약 3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