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이세용. 사진=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방송화면 캡쳐
‘홍영기 이세용’
쇼핑몰 CEO 홍영기가 ‘택시’ 출연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한 일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홍영기는 2010년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했다. 이날 홍영기는 리포터가 되고 싶어 나왔다며 숨겨둔 끼를 발산했다. 이 자리에서 리포터로 분한 홍영기는 “아이돌 X파일이 있다”면서 스타들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져 당혹시키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거침없는 홍영기의 입담에 MC 강호동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용의 아내 홍영기는 쇼핑몰 사업으로 월 매출을 최고 3억 원까지 올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영기는 인형처럼 작고 귀여운 외모로 ‘얼짱’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19세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현재는 번듯한 쇼핑몰CEO로 자리매김했다. 홍영기는 3세 연하의 이세용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재원 군을 두고 있다.
홍영기 이세용. 사진=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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