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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사진, 주방에 있는 재료 섞어 행성 만들어 ‘놀라워’

입력 | 2015-03-12 09:30:00

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사진. 사진=씨넷


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사진, 주방에 있는 재료 섞어 행성 만들어 ‘놀라워’

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사진이 소개되며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씨넷은 사진작가 나비드 바리타가 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사진을 소개했다.

음식 재로로 우주사진을 만든 나비드 바리타는 부엌에 있는 음식 재료만을 가지고 외계 행성, 블랙홀, 성운 등의 우주 은하 모습을 만들었다.

특히 ‘플래닛(Planet)’이라는 사진은 검은색 바탕에 수놓아져 있는 하얀색 점은 누가 보아도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우주와 같은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사진 속 행성이나 반짝거리는 별들의 표현은 소금과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해 표현했고, 위성은 코코넛 우유, 물, 식용색소를 사용했으며 행성은 물과 식용색소를 절반씩 섞은 재료로 유리 바닥에 그린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전했다.

이 밖에도 해왕성, 천왕성 등의 얼음행성은 물과 유리, 설탕, 계피, 실리카 젤 및 식용색소 등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소개된 사진들은 주방에 있는 여러 재료들을 섞어 스케너로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전했다.

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사진. 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사진 음식 재료로 만든 우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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