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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전상우 열애’
쥬얼리 출신 연기자 박정아가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과거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정아는 2011년 6월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쥬얼리 시절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앞서 박정아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일본 NTV와 SBS 합작으로 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박정아는 일본인 친구, 재일교포와 함께 3개월 동안 100달러로 생활해야 했으며 잠은 트럭짐칸에서 자고 공원에서 노숙도 하고 쇼핑센터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기도 했다.
박정아는 “내가 천 쪼가리 하나를 걸치고 샤워를 하는 장면이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히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정아가 몸담았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3월 12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박정아씨와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는 약 세달 전부터 친구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 밝혔다.
박정아 전상우 열애.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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