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인 하와. 사진 = ‘진실 혹은 대담’ 영상 캡처
‘가인 하와’
가수 가인이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를 공개한 가운데, 가수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가인은 앞서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뮤비는 절친한 동료들이 출연해 가인에 대해 솔직하고 파격적으로 이야기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콘셉트로 진행됐다.
당시 아이유는 운동을 하던 중 카메라를 들이밀자 “가인이요? 우리 회사 그 가인 언니요? 뒷담화를 하라고요? 저 앞담화도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이유는 “‘누구나 비밀은 있다’ 촬영을 하는데 자기 것처럼 하는 거예요. 나보고 남장을 하래. 자기가 야한 걸 입겠다고. 카메라 막 도는데 끼를 겁나 부리는 거야”라며 “그 언니 섹시한 거 강박증 있다. 야한 거 되게 좋아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아이유의 세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으로 아이유와 가인이 함께 작업했다.
한편 가인은 12일 0시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를 공개했다. 솔로 활동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하는 가인은 ‘파라다이스 로스트’와 ‘애플’을 통해 ‘하와’의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