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두나-영국배우 짐스터게스(오른쪽). 동아닷컴DB
배우 배두나와 영국스타 짐 스터게스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배두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12일 “최근 두 사람이 헤어졌다”며 “구체적인 시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이라 확인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연인 관계는 지난해 5월20일(스포츠동아 단독보도) 처음 확인됐다. 앞서 둘은 2013년 2월 해외 연예매체를 통해 미국 LA에서 팔짱을 끼고 걷는 사진이 공개돼 연인설이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해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국제영화제에 나란히 동행해 국내외 팬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당시 짐 스터게스는 영화 ‘도희야’로 영화제에 진출한 연인 배두나를 살갑게 챙겨 시선을 끌었다.
배두나는 현재 한 명품 브랜드 패션쇼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다. 얼마 전 할리우드 영화 ‘주피터 어센딩’에 출연한 그는 촬영을 마친 미국 드라마 ‘센스8’의 현지 방송을 앞두고 있다.
국내서 영화 ‘업사이드 다운’, ‘원데이’로 친숙한 짐 스터게스는 최근 영화 ‘런던 필드’ 촬영을 마쳤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