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는 지난 10일~12일 제주도 일원에서 ‘더 뉴 인피니티 Q70(The New Infiniti Q70)’의 미디어 시승행사를 갖고 신차의 상품성을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피니티의 간판급 럭셔리 세단 Q70은 가솔린과 디젤 2가지 모델로 국내 출시됐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37kg.m을 발휘하며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VVEL) 기술로 효율적이면서 우수한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3.0리터 V6 터보 엔진을 탑재한 디젤은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56.1kg.m을 발휘하고 저회전 영역에서부터 최대토크를 구현해 신속한 초기 응답성 및 가속 성능이 특징이다.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신차의 가격은 후륜구동 기반의 뉴 Q70 3.7은 5750만~6940만 원, 4륜구동 기반 뉴 Q70 3.7 AWD는 6500만 원, 디젤 모델 뉴 Q70 3.0d는 622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