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킬미,힐미’공식 홈페이지 영상스케치 캡처
‘킬미 힐미 종영’
배우 지성이 ‘킬미 힐미’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여고생 안요나 복장으로 마지막 촬영을 마친 지성은 “마지막 촬영이 요나의 모습일지 몰랐다. 길다면 긴 시간,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킬미힐미’ 하면서 고생도 많이 하고 즐거운 일도 많았다. 끝난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정리가 안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마지막 한주는 몸이 아플까봐 노심초사 하면서 촬영했다. 지난주에 목소리가 갑자기 안나왔다. 18회 때는 방송이 못나가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의학기술이 좋더라. 19, 20회를 찍으며 딱 하나, 아프지 말고 잘 마치자고 했는데 마지막 촬영까지 잘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지성은 “많은 분들께서 ‘킬미힐미’를 사랑해주셔서 힘입어 즐겁게 촬영하고 요나도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었다. 오래오래 간직하겠다. 나에게도 ‘잘했다’고 한마디 하고 싶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킬미 힐미’ 종영 후에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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