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3.0]냉이와 바지락의 만남, 봄이 살아있는 ‘냉이바지락죽’

본죽

웰빙 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은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계절 한정 메뉴 ‘냉이바지락죽’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냉이바지락죽’은 향긋한 봄 제철 냉이와 싱싱한 바지락을 넣어 만든 영양 만점의 별미 메뉴다. 냉이 특유의 쌉쌀한 향과 바다 내음을 머금은 바지락이 어우러져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봄 냉이는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하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채소다. 여기에 단백질과 철분 함량이 높은 속이 꽉 찬 제철 바지락이 더해져 감칠맛과 영양을 모두 담았다. 가격은 8000원.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이번 본죽 봄 신메뉴는 땅과 바다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맛과 영양을 균형있게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다”며 “봄 내음 가득한 산뜻한 냉이와 고소한 바지락으로 만든 계절 별미 메뉴인 ‘냉이바지락죽’으로 겨우내 지쳐 있던 몸에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죽은 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4월까지 본죽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냉이바지락죽’을 포함한 죽 메뉴를 3회, 7회 구매한 고객에게는 각각 오미자 음료 1잔과 간편식 ‘아침엔본죽’ 제품 1개를 증정한다.

또 본죽 페이스북에 신메뉴 맛에 대한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마크 로스코전 티켓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신메뉴는 봄 한정 메뉴로 5월까지 판매한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