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트래블메이트,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전문점 오픈

입력 | 2015-03-17 14:07:00


여행용품 전문점 (주)트래블메이트가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해 12월 인천공항공사는 여객터미널 3층 전문상점 사업자 선정을 실시해 AK플라자와 애경백화점을 운영하는 애경유지공업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 트래블메이트는 애경유지공업이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여행용품 분야의 협력사로 전문상점에 입점하게 됐다.

2001년 온라인 쇼핑몰로 시작한 트래블메이트는 국내 최초의 여행용품 전문 브랜드로 캐리어를 비롯해 배낭여행 백팩, 트래블팩, 안전복대 등 300여종의 여행용품을 자체브랜드로 개발,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영국의 ‘고트래블’, 미국의 ‘플라이트원’, 일본의 ‘썬코’, ‘시후레’,‘트리오’ 등 해외 유명 캐리어와 여행용품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현재 트래블메이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은 국내외 120개 브랜드, 3800여종이다.

201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사업에 진출해 현대백화점 신촌점, 대구점, 킨텍스점에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몰을 비롯해 롯데몰 수원점, 롯데피트인 동대문 등 대형복합쇼핑몰에도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천공항점은 트래블메이트의 8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