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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국영항공사 핀에어, ‘그단스크 노선’ 신규 운항

입력 | 2015-03-18 06:40:00


핀란드 국영 항공사 핀에어는 휴양지로 유럽인의 여름휴가 때 인기가 높은 폴란드의 항구도시 그단스크 노선을 신규 운항한다. 인천을 출발하여 헬싱키를 경유해 폴란드 그단스크로 향하는 항공편은 5월 11일부터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그단스크는 폴란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항구도시이기도 한 그단스크는 발트해에 위치해 여름철 해변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헬싱키-그단스크 노선은 핀에어와 영국 항공사가 합작해서 만든 저비용 항공사(LCC) ‘플라이비 핀란드’가 운항한다. 한편 핀에어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행 항공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크라쿠프 노선은 4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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