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주, 2군서 943일 만에 첫 실전 1.1이닝 1실점
KIA 한기주가 17일 전남 함평구장에서 열린 SK 2군과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이닝 2안타 1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2012년 8월 16일 잠실 LG전 이후 943일 만에 첫 실전을 치른 한기주는 직구 최고구속 142km를 찍었다. 가슴 타박상 이후 첫 실전을 소화한 KIA 나지완도 이날 지명타자로 나서서 좌월홈런을 터뜨렸다. 유격수 강한울도 우측 팔꿈치 부상 이후 첫 출전을 했다.
니퍼트, 2군 연습경기 6이닝 7피안타 1실점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