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능동의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 및 6.0’은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아파트여서 큰 인기를 끌었다. 본보기집이 문을 연 13일부터 15일까지 방문객 약 3만2000명이 다녀갔다. 반도건설 제공
단지 내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운동시설과 소형 도서관, 키즈클럽, 성별에 따라 별도로 마련된 독서실 등 문화시설도 갖춘다.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도 가까운 편이다.
GS건설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짓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를 이달 안에 내놓는다. 이 단지는 전용 91∼132m² 규모 총 555채이다.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서울지하철 5호선 강일역과 미사역이 2018년 연장 개통되면 서울로의 출퇴근길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양은 경기 이천시 증포동 증포3지구에 내놓을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을 이달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으로 전용 72∼84m² 총 974채가 나온다. 성남∼여주 복선전철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2017년 개통 예정)가 예정대로 들어서면 서울로 이동하기 쉬워진다.
경기도시공사 롯데건설 대림건설은 다음 달 경기 남양주시 일대의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서 ‘자연&롯데캐슬’과 ‘자연&e편한세상’을 선보인다. 두 단지 모두 전용 74, 84m²의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물량은 각각 1186, 1615채이다. 진건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