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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좋은 아빠 되는 법, 서울시에서 알려드려요”

입력 | 2015-03-18 03:00:00

‘아이조아 아빠교실’ 4월 개강




아이와 잘 놀아주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초보 아빠들을 위한 ‘아이조아 아빠교실’이 4월 문을 연다.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체험형 놀이교실’과 ‘강의형 아빠교실’에 참가할 아빠들을 이달 말부터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형 놀이교실에선 아빠와 아이가 함께 서로의 신체나 신문지, 비눗방울 등을 이용한 놀이법을 배울 수 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반 동안 펼쳐지며 영아반(만 2세 이하), 유아반(만 5세 이하) 각각 15가정을 받는다. 강의형 아빠교실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에 펼쳐지는 ‘도시락 강의’다. 다양한 강사가 나와 올바른 아이 훈육법 등을 알려준다.

모든 강의는 서울 중구 서소문로에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며 강의형은 도시락비 5000원을 받는다. 02-772-9814∼8

황인찬 기자 h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