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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하니, 교복 입고 위아래 댄스…화끈한 ‘직캠’과 비교하니?

입력 | 2015-03-18 09:30:00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유튜브 캡쳐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하니’

대세 걸그룹 EXID 하니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교복차림으로 위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그룹 엠아이비 강남, 배우 남주혁과 새 멤버 노을 강균성, EXID 하니, 변호사 강용석, 가수 은지원, AOA 지민, 아나운서 전현무가 경기 과천외고에 등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니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 중 강남-남주혁-지민과 함께 ‘버릇 없는 아이를 둔 가족’ 상황극을 선보였다.

상황극 종료 후 교사로부터 “이 가족의 문제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은 과천외고 학생들은 “음악 치료가 필요할 것 같다”며 댄스 신고식을 요청했고 이에 걸그룹 멤버인 지민과 하니가 댄스를 시작했다.

특히 지민의 요염한 고양이 댄스에 이어 등장한 하니는 상큼한 교복차림으로 ‘위아래’ 댄스를 선보여 남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하니, 호감”,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하니, 요즘 핫해”,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하니, 남학생들 엄청 좋아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